[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]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오는 23일부터 8월 23일까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참여하고 있는 폐기물·공공·기타 부문 중소·중견기업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‘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’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.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은 ‘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’에 따라 기업의 감축설비 등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선정, 평가 및 지원 등 사업 운영을 맡고 있다.2
[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] 한국환경공단은 ‘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(이하 지원사업)’ 상반기 대상 사업자를 선정하고 3일 오후 서울 강서구 코트야드 보타닉 파크호텔에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이번 지원사업은 배출권거래제 참여 사업자를 대상으로 녹색인증기술, 환경신기술 등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검증된 기술을 적용한 온실가스 감축 시설에 대해 설비 투자비의 50% 이내, 업체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.대상 사업자는 사업공고, 사업 신청서 평가, 현장조사 및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